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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이다

엄한신 원장 / 엄한광 한의원

사람마다 새해를 맞이하는 느낌이나 소망은 저마다 다르다. 자기의 나이와 직업, 생활 형편 그리고 장래의 꿈에 따라서 천차만별하게 다를 수 있다. 우리에게 찾아오는 새해는 무언가 변해야 한다는 뜻일 것이다. 우리에게 만약 매일의 삶이 없거나 일주일 또는 한 달, 한해가 없다면 얼마나 따분하고 지루하며 계획 없는 삶이 될 것인가 생각하게 된다. 이 시간 이전의 흘러간 시간은 과거라는 지난 세월로 분류되어 마음에 들었던 일들과 행복했던 일들은 오래 기억될 것이고 큰 실수를 하여 생각하기조차 하기 싫은 일이나 우울하고 불행했던 지난 한해의 과거를 떨쳐 버리고 싶을 것이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변함없이 일 년, 365일의 삶이 주어진다. 그러나 주어진 삶을 어떻게 계획하고 실천하느냐에 따라 일 년 후 십 년 후 그리고 삼십 년 오십 년 후의 인생의 방향과 삶의 질이 나타나게 된다. 지금 이 시간에도 틀림없이 무엇인가 하여야 하는데 방향을 잡지 못하였거나 늦었다고 생각하여 망설이거나 포기하려고 하시는 분이 있을 것이다. 늦었다고 생각하였을 때가 최적의 시기이다. 성경에는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하셨고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라고 하는 말씀을 믿고 힘을 내어야한다.

새해를 앞두고 용기를 내시고 도전하여야 한다. 도전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결실이 기다리고 있다. 매년 새해를 맞이하는 사람들의 첫 번째 바람과 소망은 가족들이 건강하게 한해를 지내는 것이다. 첫째도 건강이요, 둘째도 건강이요, 셋째도 건강이다. 건강을 잃으면 온 천하가 있어도 쓸데가 없다. 밝아오는 새해에 가정마다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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