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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IT업계 종사자…실리콘밸리보다 많다

미국 최다인 33만여 명

최근 포레스터 리서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뉴욕시 테크산업 종사자는 33만3000여 명으로 실리콘밸리가 있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보다 2만3000여 명이 많아 미국 내 최대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 실리콘밸리의 IT업계는 압도적인 숫자의 앱 개발자가 있는 반면, 뉴욕 메트로폴리탄지역에는 테크 매니저나 데이터베이스 관리업체 종사자가 많이 있었으며 특히 인터넷보안 관련 종사자는 베이 지역에 비해 두 배를 기록했다.

이 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포레스터 리서치는 "다양한 IT관련 종사자들이 많이 모여있는 뉴욕시에 업계가 관심을 보이고 선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뉴욕시는 컴퓨터과학을 전공하고 졸업한 학생 수도 타 지역에 비해 많았는데 한해 7631명의 졸업자를 배출해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2위는 워싱턴 DC로 7478명이다.



하지만 이른바 '엘리트 테크 탤런트'로 불리는 고급인력은 베이 지역이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스타트업 비즈니스는 뉴욕시에 비해 50%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시는 이 부문 2위를 기록했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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