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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여자 프로골프 국가대항전 단체 관람 모집합니다

LPGA '인터내셔널 크라운'
한국 등 8개국 32명 출전

브라질 월드컵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뜨거운 축구의 열기를 이어 오는 7월에는 메릴랜드주에서 여자 프로골프의 월드컵이 열립니다.

미여자프로골프(LPGA)가 주최하는 첫 국가대항전 ‘2014 인터내셔널 크라운(International Crown·총상금 160만 달러)’ 대회가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메릴랜드주 케이브스 밸리 골프클럽(Caves Valley Golf Club)에서 개최됩니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2년마다 열리는 대회로 세계 8개국에서 각각 4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최고의 골프 국가를 선정하는 대회입니다. 한국대표로는 지난 8일 LPGA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우승한 박인비를 비롯해 최나연·유소연·김인경 등 4명의 선수가 참가합니다.

미국에선 스테이시 루이스·폴라 크리머·렉시 톰슨·크리스티 커가 출전하고 일본에선 미카 미야자토·아이 미야자토·리카코 모리타·사쿠라 요코미네가 나섭니다. 이 외에도 스페인·태국·스웨덴·대만·호주 등의 국가가 트로피 경쟁을 벌이게 됩니다. 특히 호주에서는 아마추어 신분으로 호주국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한인 이민지 선수가 출전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뉴욕중앙일보는 LPGA와 공식 스폰서 계약을 맺고 한인 단체 관람·응원전을 실시합니다.

지난해 롱아일랜드 사우스햄튼 세보낵 골프클럽에서 열렸던 US여자오픈 대회에서도 단체 관람을 실시했던 뉴욕중앙일보는 올해 55인승 버스 2대를 동원해 26일과 27일 양일간 필드에서 한국 선수들의 활약을 보며 응원할 계획입니다.

선착순 110명을 모집하며 티켓과 교통, 점심식사 등이 제공됩니다. 참가 문의 718-361-7700 교환 118,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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