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휴스턴한인경제인협회, 2019년 신년 이사회 개최

크로피시보일 행사 통한 경찰국 후원, 유대강화 지속 예정 … ‘경제인협회 송년의 밤 행사’ 올해는 성대하게 치를 계획

휴스턴한인경제인협회 가 지난 9일 ‘2019년 경제인협회 신년이사회’를 열고 2019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휴스턴한인경제인협회 가 지난 9일 ‘2019년 경제인협회 신년이사회’를 열고 2019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휴스턴한인경제인협회 가 지난 9일 ‘2019년 경제인협회 신년이사회’를 개최했다.

지난 9일(수) 오후 7시부터 다다미 식당에서 개최된 이날 이사회에서는 주정민 회장과 백준호 전회장, 박대명 경제인협회 고문 등 전.현직 회장 및 경제인협회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경제인 협회의 예정사항 및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정민 회장은 “현재 경제인협회는 20여개의 회원사들이 참여하고 있지만, 한인사회의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하윈상가를 중심으로 한 경제인 협회 회원사들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도매상 위주의 하윈상가 회원사와 비교해 대형 몰들과 마켓, 인터넷 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경제인협회 소속사들의 영역에 부담이 되고있다”고 말하고 “하윈상가 중심의 휴스턴 경제인협회 회원들은 현재 생존에 어려움이 있지만 이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매년 경제인협회의 2가지 중요행사중의 하나로 매년 5월경에 개최하는 휴스턴경찰국 후원을 위한 ‘크로피시 보일’행사를 올해는 4월말이나 5월 중에 개최할 것 이라고 밝혔다. 송행만 이사는 “경제인협회의 ‘크로피시 보일’행사에는 하윈내에 있는 타 민족업체도 참여할 수 있는 노력을 해야한다. 이를 위해 ‘남서부경영지구’(SWMD)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주정민 회장은 “그 동안 경제인협회의 휴스턴경찰국 후원행사를 통해 휴스턴 경찰들과 유대관계를 넓혀온 것이, 지역에 대한 경찰의 순찰이 강화되면서 한인업체들의 경우 다행히 범죄피해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한인경제인협회는 작년에 치르지 못한 경제인협회의 송년의 밤 행사를 올해는 동포들을 초청해 성대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덕용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