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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셰프 맨해튼서 요리 이벤트

CIA 졸업 김완수 씨
미국식 음식 선보여
수익금 비영리단체 기부

뉴저지주 유니온시티에 거주하는 한인 요리사가 맨해튼에서 유명 셰프와 미식가들을 초청해 요리를 대접하고 수익금을 비영리단체에 기부하는 행사를 열었다.

주인공은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를 졸업하고 현재 맨해튼 첼시의 미슐랭 1스타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델 포스토(Del posto)에서 파스타라인 셰프로 일하고 있는 김완수(사진) 요리사.

그는 지난 16일 차이나타운에 있는 '보이스 돈 크라이(Boy's Dont Cry)'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평가해 줄 유명 셰프들과 음식에 관심있는 미식가들을 초청해 '컨템포러리 미국요리'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김 셰프는 이날 모아진 수익금은 비영리단체에 기부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식과 이탈리언 음식이 전공인 김 셰프는 가정환경 탓으로 11살 때부터 자신이 요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직업이 됐고, 향후 한식을 바탕으로 한 패스트푸드 체인점 사업이 꿈이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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