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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핼로윈 파티 총격 4명 사망…시카고선 7세 소녀 총상 중태

핼로윈이 총격 사건과 살인 사건 등으로 얼룩졌다.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오린다의 한 핼로윈 파티장에서 지난 31일 밤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최소 4명이 다쳤다.

오린다 경찰에 따르면 집주인 마이클 왕이 핼로윈 파티를 위해 집을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엔비'(Airbnb)를 통해 한 여성에게 빌려주었으며 총격 당시 100여 명이 모여 있었다고 밝혔다.

시카고에서는 이날 오후 5시30분쯤 '트릭-오어-트릿'을 하던 7세 소녀가 총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



또 유타주 솔트레이크시 동쪽 100마일 거리의 루즈벨트 마을 에서도 2명의 남자가 숨졌다.

두셰인 카운티 보안관실은 이날 오전 일찍 신고를 받고 핼로윈 파티가 열렸던 한 주택에서 2명의 남자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보안관실은 이 파티에 참석했던 사람들을 상대로 사건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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