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함께한 독립사적지 탐방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 주최
지난 2010년 시작한 이 행사는 다섯 번째로 일제 강점기 한때 가장 많은 동포가 쌀농사와 과수원 노동자로 일했던 리들리와 다뉴바를 방문하는 행사다.
이 두 곳은 일제 강점기에 도산 안창호, 우남 이승만 등 독립운동가들이 독립자금을 모으기 위해 찾았던 곳이다.
참석자들은 중가주역사연구위원회(회장김영욱)가 세운 모형 독립문과 독립운동가 10명의 기념비를 돌아보며 흥사단 차만재 박사의 역사적 해설을 듣고 한국인의 자긍심을 일깨우기도 했다.
또한 리들리시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이민 선조 178구의 묘가 있는 묘지를 방문했고 다뉴바시 로 옮겨 그 곳 시의원의 환영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미주에서의 독립운동에 관해 관심을 갖게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으며, 에세이 공모전이 연계행사로 이뤄진다.
▶문의:(213)219-0202(클라라 원)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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