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중 LA총영사에 감사패…가세티 시장도 감사 인사
이들은 김 총영사가 한인회관 및 한국학원 사태 해결에 주력한 점, LA 동포기업과 함께 해외인턴 사업을 정착시켜 모국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당초 이들은 지난 3월 김 총영사를 위한 송별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한 자택대피령에 따라 이 날 별도 행사 없이 대표자 세 명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와 별도로 15명의 LA시의원과 에릭 가세티 LA시장도 같은 날 미주 한인사회에 대한 공헌에 감사한다는 취지의 감사장(작은 사진)을 김 총영사에 전했다. 데이비드 류 의원의 발의로 제작된 이 감사장엔 시장과 시의원 전원의 자필서명이 담겼다. LA시의회는 코로나 사태로 수여식을 생략하고 인편으로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 총영사는 다음주 외교부로 귀임한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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