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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잊은 바둑 삼매경

봉위수기(逢危須棄). 위험을 만나면 과감히 돌을 버린다는 뜻으로, 잘못된 상황에서 버릴 것은 과감히 버리고 적당한 때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바둑 용어다. 인생의 축소판이라는 바둑. 코로나 바이러스로 온 세계가 고통 받는 시대에 바둑의 심오한 교훈을 배우는 이들이 있다. LA한인타운의 몇 안 되는 기원들도 문을 닫고 열기를 반복하다가 지금은 정상 엉업 중이다. 31일 오후 올림픽가의 서울기원에서 바둑 애호가들이 시원한 선풍기 바람을 맞으며 '신의 한 수'를 찾고 있다.


김상진 기자 kim.sangj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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