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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저지 서류미비자 줄었다

전체 불체자 수도 감소해
아시아·중남미 출신은 증가

뉴욕과 뉴저지주의 서류미비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퓨리서치센터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뉴욕주는 서류미비자 수가 2007년 약 100만 명에서 65만 명으로 약 35만 명 감소했고, 뉴저지주는 2007년 55만 명에서 45만 명으로 약 10만 명 감소했다.

그밖에 캘리포니아(77만5000명)·플로리다(21만 명)·애리조나(22만 명)·일리노이(12만 명)주 등도 서류미비자 수가 감소한 반면, 루이지애나·매릴랜드·매사추세츠·노스다코타·사우스다코타주는 증가했다.

또 뉴욕·뉴저지·캘리포니아·텍사스·플로리다·일리노이주 등 6개 주의 서류미비자가 전체의 5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내 전체 서류미비자 수도 감소했다. 지난 2007년 1220만 명에서 2017년 1050만 명으로 13.9% 감소했다. 이는 미국 전체 인구의 3.2%다.

한편, 아시아와 중남미 출신 서류미비자는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시아 국가 출신 서류미비자는 지난 2007년 130만 명에서 2017년 150만 명까지 증가했고, 중남미 출신 서류비미자수도 2007년 150만 명에서 2017년 190만 명까지 증가했다. 중남미 국가 중에서는 엘살바도르, 과테말라와 온두라스 등의 국가에서 다수 유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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