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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무증상 환자 포함 검사 확대

파라무스 버겐CC 검사장

뉴저지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위협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무증상 환자에게도 확대 실시하기 시작한다.

10일부터 버겐카운티 파라무스에 있는 버겐커뮤니티칼리지 드라이브스루 코로나19 검사장(400 Paramus Rd.)에서는 발열·기침·호흡곤란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없어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 대상이 확대됐다.

현재 이 드라이브스루 검사장은 일·화·목·금요일 오전 8시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희망자는 뉴저지주 거주민임을 입증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뉴저지주 최대 피해 지역인 버겐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포트리·잉글우드 등 6개 타운에서 이동식 검사장을 설치해 검사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동식 검사장은 12일 잉글우드 웨스트더마레스트애비뉴와 노스밴브런트스트리트 선상에 있는 베테랑스메모리얼 파크, 13일 해켄색 레크리에이션센터 주자창(116 Holt St.), 14일 페어뷰 에스센션그리스정교회(101 Anderson Ave), 15일 가필드 타운법원(111 Outwater Lane), 18일 로다이(장소 미정), 19일 포트리 540 메인스트리트에 있는 공용주차장에 설치돼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의료진과 경찰 등 최전선 종사자들은 오전 9시부터 먼저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버겐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불법체류 중인 이민자도 여권을 가져오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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