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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실력 많이 늘었어요”

몬터레이 한국학교

지난 9일 몬터레이 한국학교(교장 조덕현)가 가을학기 과정을 마치고 종업식을 겸한 학습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사과반은 ‘작은 별’을 진달래 반은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 무궁화반은 올챙이 송, 봉숭아 반은 독서 감상문 발표’ 호랑이 반은 “청개구리 이야기” 그리고 K-POP반은 “사랑은 언제나”를 부르며 그동안 배우고 익힌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이 날 행사에서 조덕현 교장은 “꾸준히 참석해 공부한 학생들, 숙제를 꼼꼼히 챙겨주신 학부모들 그리고 열심히 가르쳐준 선생님들의 수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한테 역사를 가르친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 번 학기 동안 한국의 위인들을 통해 아이가 한국역사를 접하고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새로운 시도로 한글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께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손명자 이사장은 발표회를 보면서 “한 학기 동안 모두가 얼마나 노력 했는지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몬트레이 한국학교는 2018년도 봄학기를 내년 1월 27일 시작한다.



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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