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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주 한국전 참전용사에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 지난 15일 유타를 방문해 한국전 참전용사 31명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했다. SF총영사관과 유타주 보훈처가 공동을 주관한 메달 수여식에는 김지민 SF총영사 대리와 게리 하터 유타주 보훈처장, 폴 레이 유타주 하원의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참전용사와 가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총영사 대리는 이 자리에서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최근 불거지고 있는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정부의 노력도 설명했다. 유타 주청사에서 열린 메달 전달식을 마치고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김지민 총영사 대리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SF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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