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송인률 장로 동성무공훈장 기증

샌프란시스코한국인연합감리교회 원로장로였던 고 송인률 장로 유가족들이 송 장로 소천 후 간직해오던 미 동성무공훈장을 교회 역사박물관에 기증했다. SF한국인연합감리교회는 지나 17일 기증식을 개최하고 송인률 장로의 훈장과 훈장증을 박물관에 전시했다. 고 송인률 장로는 한국전쟁당시인 1951년 하사관학교(현 육군부사관학교)를 설립하고 초대 학교장으로 부임해 강군 양성에 힘을 쏟았으며 이 공로가 인정돼 미 정부로부터 동성무공훈장을 수여받았다. 기증식을 마치고 SF한국인연합감리교회 송계영(오른쪽) 담임목사와 신도대표 겸 역사보존위원장인 유고명 박사가 훈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SF한국인연합감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