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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은숙 장로 ‘이스라엘 성지 순례’ 출간기념회

“주님 발자취 따라 걸을때 은총이 내 마음에 닿아”

“예수님이 걸었던 거룩한 발자취의 은총이 내 마음에 그대로 왔습니다”.

탁은숙 장로는 지난 9일 자신이 쓴 ‘주님과 함께 걷는 이스라엘 성지순례(쿰란출판사)’ 출판기념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팔로알토 아이교회(담임 유진성 목사)에서 열린 기념회에서는 막내 딸인 루시 고 판사, 아들 고경호씨를 비롯한 지역 한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유진성 목사의 기도 인도에 이어 진희숙 바이올리니스트 ·정지연 보컬리스트·이우정 테너 등이 ‘거룩한 밤’‘거룩한 성’‘주의 기도’‘고난의 길’‘바닥에 새긴 사랑’‘살아계신 주’ 등을 주제로 찬양 공연을 펼쳤다.



또한 손원배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 담임 목사와 현순호 전 SV선교회장, 함영선 장로가 축사를 전했으며 이연택 서니베일 서울문고 종교서관 대표가 서평을 전했다.

함영선 장로는 “성지순례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나사렛·예루살렘 등 가봐야 하는곳에 대한 기록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배경도 담겨있어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리사 초르니 작가의 성지 사진은 성지에 대한 이해를 더 높게 해줬다”고 말했다.

탁은숙 장로는 “일년간 성지순례 책을 집필하면서 2012년 하늘나라로 떠난 남편의 빈자리를 하나님의 은총으로 가득 채울 수 있었다”며 “영원한 생명의 벅찬 기쁨을 성지순례 책과 함께 나누길 소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유경 기자 quuee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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