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아시아 미인 선발대회'

‘2009 아시아 미인 선발대회(Beauties of Asia 2009)’가 열린다. 비영리커뮤니티청소년기구인 글로벌아시안청소년협회(GAIYA)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청소년들로 하여금 정체성 확립과 각자가 속한 커뮤니티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며 서로 다른 문화간 교류를 넓히려는 목적이다.

한인회를 비롯 필리핀, 베트남, 일본 등 여러커뮤니티단체와 토론토대 아시안 디아스포라 등 학생단체들이 후원한다. 본보도 미디어 후원으로 돕는다.

5월10일(일)까지 웹사이트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 오디션은 5월3일, 10일, 17일 각각 실시한다. 접수비는 20달러. 최종선발대회는 31일(일) 오후 7시 그랜드 바커스 연회센터(2155 McNicoll Ave.)에서 거행한다.

입상자들에겐 총 8000달러 상당의 상금과 각종 상품이 전달된다. 상품 내역은 국내 9일 버스 관광, 미국 9일 관광, 대서양 연안주 7일 관광, 중국 2010 상하이 세계 무역박람회 식전행사 8일간 참가(항공권 제외), 유명 상표 화장품, 패션전문 사진작가가 제작하는 포트폴리오 등이다.

주최측 관계자는 “아름다움을 매개로 여러 커뮤니티 또래를 만나고 교제하는 동시에 다양한 기회를 갖게 될 이번 대회에 재능있는 아시아 젊은 여성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www.globalaiya.org/bearties 참조.
문의:416-893-1806

(김영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