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놀이 대회, 9일 한인회관

민속놀이대회가 오는 9일(토) 오전 11시 토론토한인회관(1133 Leslie St.)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그동안 민속장기협회가 주관하던 것으로 한국전통문화와 각종민속놀이를 보전 실행해 교민사회 친목과 화합을 도모, 2세들에게 한민족의 얼과 자부심을 심어주려는 목적. 올해부턴 활성화를 위해 캐나다한국민속놀이협회(회장 김관수)로 협회 이름을 바꿔 토론토한인회와 함께 개최한다. 본보를 비롯, 토론토총영사관, 노인회 등이 후원한다.

행사는 11시부터 등록 및 조편성을 하고 점심식사 후 장기, 윷놀이(단체) 대회를 한다. 제기차기, 팔씨름 등 개인전을 거친 뒤 사물놀이, 전통무용, 민요합창 등이 펼쳐진다.

장기(단체 2명), 윷놀이(단체 2명), 제기차기(개인), 팔씨름(개인) 등에 걸쳐 시상한다. 참가비는 10달러. 문의:416-750-7909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