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孝) 편지 공모전 15일 마감

효 문화를 정립하고 밝은 한인사회를 열어나가기 위해 본보와 캐나다효문화재단이 실시하는 ‘제12회 어버이께 드리는 편지’ 공모전이 내주 마감한다.

현재 응모작이 속속 도착하고 있는 가운데 참여를 원하는 한인은 평소 어머니, 아버지께 하고 싶었던 이야기, 자식들을 위해 헌신한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회상 등을 소박한 편지 형식으로 적어 15일(금)까지 본보 사업국으로 우송(655 Bloor St. W. Toronto, M6G 1L1) 또는 팩스(416-533-5500)로 보내면 된다. 원고 상단에 주소와 전화번호 기재.

본보는 도착한 편지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일반부 금, 은, 동상, 학생부 금, 은, 동, 장려상을 선정해 22일(금) 발표한다. 특히 대상작은 본보 지상에 소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29일(금) 오후 6시 토론토 총영사관(555 Avenue Rd.)에서 실시한다.

공모전은 토론토한국노인회, 토론토총영사관, 캐나다 각지역 한인회, 캐나다한국학교협회, 캐나다한인문인협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문의:416-533-5533

(김효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