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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향한 마음 여는 계기 됐으면...”

‘제4회 효도예술제’ 16일 개막

“노인 향한 마음 여는 계기 됐으면 한다.”

토론토한국노인회(회장 고학환)의 ‘제4회 효도예술제’가 이번 주말로 다가온 가운데 고 회장은 11일 “어머니의 날(Mother's Day)을 맞아 부모를 한번 더 생각하고 노인향한 마음을 여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해 예술제는 교회협의회(회장 안상호 목사) 주관, 토론토총영사관 및 본보 등의 후원으로 16일(토) 오후 7시30분 가든교회(260 Yorkland Blvd. North York)에서 열린다.

고 회장은 “동포사회가 건강하게 육성되는 것은 젊은 세대들이 이민정착에 고생한 부모와 가정을 섬기는 것부터 시작한다”며 “웃어른을 모시는 풍토가 이곳에서도 잘 형성됐으면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효도예술제는 나래무용단(지도 백미애), 피리합주단(지도 백혜숙), 토론토장로성가단(지휘 신현덕), 트럼펫 솔로(김영진), 소프라노(조금희), 오보에(이은도), 피아노 삼중주(바이올린 양혜진, 첼로 양혜미, 피아노 고선주), 토론토어린이합창단(지휘 고선주), 무궁화합창단(지휘 신현주) 등이 출연한다. 어버이 은혜, 고향의 봄을 다함께 부르며 세대간의 벽을 허무는 공연으로 막을 내린다.

행사참석 노인층 및 가족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돈밀-쉐퍼드 전철역에서 가든교회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돈밀 전철역에서 24번 버스를 타고 행사장인 가든교회 앞에서 내리면 된다. 문의: 416-532-8077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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