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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화가 이정원씨 전시회 21~30일

단원미술제 수상작가로 30여년간 문인화를 연구한 이정원씨가 ‘생명의 환희’란 주제로 오는 21일(목)-30일(토) 전시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룩스컬프처(663 Greenwood Ave.) 갤러리로 댄포스 라인 그린우드 지하철역에서 서쪽으로 한 블록 떨어진 곳에 있다.

한국 문인화 협회 광주지회 부회장, 광주 전남 문인화 협회 이사 등을 지내며 활동 중인 이씨의 이번 전시회는 토론토에서 의학을 공부한 딸, 전성용씨의 졸업식 참가가 계기. 함께 방문하는 남편 전홍준씨는 대체의학자로 그도 토론토한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생활의학 강좌를 연다.

이씨는 “문인화란 시와 서예와 그림이 하나로 어우러진 동양의 전통예술이다.
예로부터 사군자라 하여 붓과 먹으로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 등을 그리고 그림의 여백에 시를 지어 교훈적인 의미를 부여하여 그렸지만 현대에는 이런 전통에다 개성미를 접목 시킴으로써 여러가지 색채와 소재로 다양한 예술세계를 형상화 한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생명이 깃든 아름다움과 기쁨을 담은 작품을 토론토에서 전시하게 돼 기쁘다”며 “많은 분들과 생명의 향기를 나누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첫날 오후 6시. 문의:416-738-5005

(김영주 기자 nicole@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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