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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인사(김하중.이종용.김진홍) 초청 줄이어

올 봄 토론토 한인교회엔 유명 인사를 초청한 집회, 축제가 줄을 잇는다.

첫 방문 인사는 통일부장관을 역임한 김하중 장로다. 오는 31일(일) 새 성전 입당 예배를 드리는 큰빛교회(담임 임현수)가 초청, 30일(토) 오후 7시30분, 다음날 오후 7시 간증집회를 연다. 제목은 ‘성령을 따라 사는 삶’.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그는 2000년 대통령 외교안보수석비서관, 2001-2008년 주중국대사를 지냈다. 통일부 수장은 2008-09년. <떠오르는 용, 중국> 등 여러 저서가 있다. 문의:416-746-7729

다음은 가수에서 목회자로 길을 바꾼 이종용 목사(LA 코너스톤교회)다. 이 목사는 6월3일(수)-5일(금) 염광교회(담임 이요환)에서 말씀축제를 인도한다. 집회 시간은 기간 중 매일 오후 7시30분이다. 이 말씀축제는 염광교회가 개최하는 제4회 만나 전도 대축제의 일환이다.

이 목사는 ‘너’, ‘겨울아이’, ‘바보처럼 살았군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가진 70년대 최정상 통기타 가수였으나 대마초사건으로 감옥생활을 하면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신학공부를 위해 33세이던 82년 초 미국으로 건너갔다. 신학교를 졸업한 뒤 텍사스에서 목회를 하다 93년 로스앤젤레스로 건너가 코너스톤교회를 개척, 현재는 성도가 800여명이 넘는 교회로 성장시켰다. 문의:905-415-9115



두레공동체를 설립한 김진홍 목사도 이달 5일(금)-7일(일) 오후 7시 토론토한인장로교회(담임 박철순)에서 교민집회를 개최한다. 캐나다두레공동체(대표 김종훈)가 개최하는 이 집회는 동시통역으로 1.5세와 2세가 함께 하도록 마련한다. 6일(토) 오전 10시-오후 5시엔 강선우 사모 ‘사모 수련회’가 온타리오 거주 목사, 전도사 사모를 대상으로 한인감리교회(5350 Yonge St.)에서 열린다.

김 목사는 이달 7일(일) 낮 12시30분 목민장로교회(11251 Bayview Ave. 리치몬드 힐)에서 주일예배를 드린다. 41년 경북 청송에서 출생한 김 목사는 66년 계명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71년 청계천에서 활빈교회를 창립했다. 남양만 두레마을을 설립한 건 76년. 두레교회는 97년 세웠다. 현재는 두레마을 대표, 두레교회 목사로 하나님 나라운동, 공동체 운동, 교회 갱신운동 목민운동에 힘쓴다. 문의:416-838-4570

(김영주 기자 nicole@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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