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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살인범 2백여명 대로 활보

2008년이후 10년간 233건 해결못해

2008년부터 지난 10년간 토론토에서 모두 658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했으나 이중 35%에 이르는 233건이 해결되지 않은채 미제로 남아 사실상 2백여명 이상의 살인범들이 대로를 활보하고 있는 셈이르는 지적이 나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08년 6월 20대 남성 2명이 살해된 사건의 용의자(들)가 10년이 넘게 잡히지 않고 있다. 당시 토론토에서 모두 70건의 살인사건이 일어나 경찰은 이중 28건을 해결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총력을 다해 수사를 벌이고 있으나 여전히 미스테리로 남아있다”며”제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피살자들 가족에게 사건이 해결됐다는 소식을 전해주고 싶다”며”이를 위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 통계에 따르면 올해 일어난 39건의 살인사건중 16건이 해결돼 미제률이 41%에 이른다.



미제률은 2008년 40%, 2009년 37%, 2014년 42%를 고비로 2013년까지 20%대로 낮아졌으나 지난해엔 66건중 34건의 용의자(들)을 검거하지 못해 52%나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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