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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동안 어린이가 5명이나…'공포의 놀이공원' 추락사고

미 전역의 놀이공원에서 5일동안 어린이 5명이 놀이기구를 타다 사고를 당하면서 놀이공원이 공포의 장소가 됐다.

CNN방송은 12일 전날 펜실베이니아주 한 놀이공원의 낡은 목조 롤러코스터에서 3살배기 남자 아이가 추락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보도했다.

1938년 처음 생긴 롤로코스터에는 안전벨트가 장착되어 있지 않으며 키 36인치 이상인 아동만 탈 수 있으며 48인치 이하의 아동은 반드시 성인과 타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놀이공원측은 이 어린이가 형과 함께 롤러코스터를 탔다가 떨어졌다고 밝혔지만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됐는지 자세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롤로 코스터의 마지막 안전 점검은 지난 6일 이뤄졌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진단됐다.



놀이공원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3번째로 지난 7일에는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의 슐리터반 워터파크에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워터 슬라이드를 타던 12세 소년이 목 부상을 당해 숨졌고 그 다음날에는 테네시주 카운티 페어에서 관람차를 타던 어린이 3명이 관람차 바구니가 뒤집히는 바람에 바닥으로 떨어져 크게 다쳤다.


신복례 기자 shin.bongly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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