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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사퇴' 로저 에일스 트럼프 '숨은 병기' 되나

대선 TV토론 자문 맡아

직장 내 상습 성희롱 혐의로 사퇴한 로저 에일스(76) 폭스뉴스 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TV토론 자문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는 16일 에일스 전 회장이 다음달 말로 예정된 트럼프의 첫번째 대선토론 전략 준비를 돕고 있으며, 에일스의 역할은 단순한 토론준비를 넘어서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에일스로서는 트럼프의 선거캠프에 관여하는 것이 자신이 일궈온 폭스뉴스에서 사실상 쫓겨난 데 대한 일종의 보상이 될 수 있으며, 트럼프로서는 미디어 전문가 에일스를 통해 토론 전략을 강화해 최근 저조한 여론조사를 반등시킬 절호의 기회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신복례 기자 shin.bongly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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