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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보울 시청률 2년 연속 하락

1억1130만 명 지켜봐
지난해 비해 0.5%p 낮아

지난 5일 열린 뉴잉글랜드 패이트리어츠-애틀랜타 팰컨스의 51회 수퍼보울은 엄청난 역전극에도 시청률은 오히려 지난해보다 0.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조사업체, 닐슨에 따르면 시청자 수도 1억1130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60만 명이 준 것으로 집계됐다.

수퍼보울 역대 최다 시청자 수는 2015년 뉴잉글랜드 패이트리어츠-시애틀 시혹스 전으로 1억1440만 명이 지켜봤다. 시청률이 지난 2년 연속 추락한 셈이다.

수퍼보울을 독점 중계한 폭스 측은 TV 외에 앱과 웹사이트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한 172만 명과 스패니시 TV(폭스 스포르테스) 시청자 65만 명을 더하면 전체 시청자 수는 1억1370만 명으로 역대 두 번째라고 강조했다. 물론, 폭스 TV 시청자만으로도 역대 네 번째 수퍼보울이었다.



닐슨 측에 따르면 애틀랜타 지역 시청률은 57%로 56개 측정 지역 중 세 번째, 보스턴 지역은 54.3%로 8위에 랭크됐다.

폭스 측은 30초 단발 광고 단가가 약 500만 달러였다고 밝혔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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