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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라이브 모바일 서비스 확대

유튜브가 지난 7일부터 라이브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를 더 많은 사용자들에 오픈했다.

유튜브는 보다 많은 창작자들이 유튜브에 영상을 올릴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새로운 라이브 모바일 스트리밍으로 영상을 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광고 수익을 더 많이 제공함으로써 페이스북, 페리스코 등과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튜브 창작자들에게는 또 하나의 광고 제작 툴이 생긴 것이며, 팔로워들에게도 역시 광고 수익의 몫이 늘어나게 된다. 특히, 10만 명에 달하는 유튜브 창작 그룹은 자신들이 만든 영상을 더 많은 뷰어들과 공감하고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공간을 갖게 된 셈이기도 하다.

유튜브의 라이브 모바일 스트리밍 앱은 이미 이번 주 아이튠스 앱 차트에서 7번째로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유튜브는 이미 지난 여름부터 영향력이 큰 창작자들에 다운로드를 허락했으며, 현재 1만 명 이상 가입자를 가진 창작자들에게는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올해 말까지는 모든 사용자들에게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해 영상 제작을 하는 창작자들 중에는 엄청난 돈벌이를 하는 사람들도 많다.

유튜브 게임운영자 겸 광고제작자인 퓨디파이는 1500만 달러를 벌어 최고를 기록했고, 로만 앳우드는 800만 달러, 릴리 싱은 750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의 강력한 도전에 지난해 이미 같은 서비스를 일반에 오픈한 페이스북도 긴장할 수밖에 없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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