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상의 '상공인의 밤' 행사

23일 다운타운 빌트모어
올해 기업·경영인상 시상도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은)가 오는 23일 LA다운타운 밀레니엄 빌트모어호텔 크리스털볼룸(506 S. Grand Ave.)에서 '제40회 상공인의 밤(갤라 어워드 나이트)'을 개최한다.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모터USA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올해 행사에는 우수 기업 및 경영인과 법조, 문화계 발전에 기여한 인사 8명에 대한 시상식도 펼쳐진다.

이은 회장은 "한인 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인재들이 한인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주기 위한 자리"라며 "많은 상공인들이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비즈니스 네트워크 및 리셉션이 진행되고 본 행사는 오후 6시30분 시작한다.

초청자 대상 행사로 만찬이 제공되며 개인 참가자는 1인당 125달러다.

한편, 올해 갤라 어워드 각 부문별 시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올해의 기업인상: 사브리나 케이 프리몬트칼리지 CEO 겸 데일 카네기 오브 LA 회장 ▶올해의 경영인상: 한미은행 금종국 행장 ▶올해의 비즈니스상: 시티보험 브라이언 정 대표 ▶올해의 디벨로퍼상: 센추리웨스트파트너스 스티븐 피필드, 마이클 소로친스키 공동대표 ▶올해의 의료인상; 차민영 서울 메디컬그룹 회장 ▶올해의 법조인상: 스캇 이 루이스 브리스보이스 비스가드&스미스 LLP 파트너 겸 공동의장 ▶올해의 뉴미디어상: 온디맨드코리아미디어 차영준 CEO ▶올해의 예술인상: 화가 겸 오렌지카운티 뮤지엄오브아트 서니 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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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