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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체 3곳 'LA 100대 여성기업' 포함

포에버21·테크링크·영시스템스

한인 기업인 포에버21, 테크 링크, 영 시스템스가 LA지역 100대 여성기업 상위권에 올랐다.

경제주간지 LA비즈니스저널이 2일 지난해 매출을 기준으로 발표한 'LA카운티 100대 여성기업 순위'에 따르면 의류업체 포에버21(대표 장진숙·장도원)이 40억 달러의 매출로 전체 2위에 올랐다.

이어 테크링크 시스템스(대표 제인 김)이 2630만 달러로 31위, 영시스템스콥이 245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34위를 차지했다.

테크링크 시스템스는 IT업계 인력을, 영시스템스콥은 사무용 장비 등을 제공하는 업체다.



1위는 린다 레스닉 부부가 운영하는 원더풀코가 차지했다. 원터풀코는 농업과 소매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4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3위는 '팬다 레스토랑그룹'(30억 달러)의 페기 청이, 지난해 24억 달러의 매출 규모를 기록한 액트1 그룹은 4위에 랭크됐다.

또한, 중국계 폐휴지 수출업체인 '아메리카청남'은 19억6200만 달러의 매출로 5위에 안착했다.

한편 순위에 포함된 100대 여성기업의 지난해 매출 총계는 189억 달러로 전년대비 1.8% 늘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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