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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스 청산 위기 면해

125년 전통의 소매 체인 시어스(Sears)가 청산 위기를 간신히 면했다.

파산법원은 에디 램퍼트 전 시어스 회장이 제출한 44억 달러 인수안을 거절할 계획이었으나 오늘(9일) 오후 4시까지 1억2000만 달러를 공탁하면 14일에 진행되는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파산법원이 램퍼트 전 회장의 44억 달러 인수안을 거절했을 경우 시어스는 청산 절차에 돌입했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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