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지식 쌓고 네트워크 확대 기회도"
외대 GCEO 13기 모집
1월28일부터 5주 진행
외대경영대학원이 주최하고 LA GCEO 총원우회가 주관하는 이번 과정에는 영국의 브렉시트, 미·중 무역전쟁 등 글로벌 경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국제경제와 마케팅 과목이 새롭게 마련됐다. 1주차 회계학을 시작으로 인사조직, 전략경영 등의 5주간 커리큘럼이 알차게 배치됐다.
강의는 매주 월~목요일 오후 6~9시 사이에 진행되며 3월 1일 수료식을 갖는다.
GCEO 과정을 수료하면 외대 동문자격을 부여하며, 홈커밍데이 행사에도 초대받을 수 있다. 강의료는 5주간 저녁식사와 졸업가운, 졸업비 등을 포함해 3500달러다.
총원우회 고중목 회장은 "한인 경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이수 후에도 원우회가 주관하는 각종 학술모임 등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GCEO 프로그램운영위원회의 최명진 위원장도 "한인 사업자들이 비즈니스를 체계적으로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최대 40명까지 등록이 가능하지만 신청 문의가 늘고 있어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8년 1기 과정을 시작한 GCEO는 지난해까지 총 400명의 원우를 배출했으며, 동아리활동과 영CEO 모임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213)324-2001, (561)631-7245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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