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널드, 해외 인기메뉴 판매…내달 5일부터

올 여름엔 4개국 인기메뉴를 미국에서도 맛볼 수 있다.

맥도널드가 캐나다. 호주, 스페인, 네덜런드 등 해외 매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 4가지(사진)를 다음달 5일부터 미국 매장에서도 선보이기 때문이다.

이들 메뉴는 바닐라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진한 카라멜과 네덜란드의 다엘만스 스트룹와플 조각을 잘게 다져 넣은 스트룹와플 맥플러리와 신선 쇠고기에 두껍게 썬 애플우드 훈제 베이컨과 훈제향이 도는 스페인의 그랜드 맥익스트림 베이컨 버거다.

또 연한 닭가슴살에 토마토와 모짜렐라를 더 해 풍미를 높인 캐나다의 토마토 모짜렐라 치킨 샌드위치와 프렌치 프라이 위에 체다 치즈 소스와 애플우드 훈제 베이컨 조각을 얹은 호주의 치즈 베이컨 프라이스도 컴백했다.

맥도널드 측은 전국 참여 매장에서 해외 인기 메뉴를 판매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며 한정 기간 동안 판매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