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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하원 25지구, 민주에서 공화로

샌타클라리타 포함 지역
가르시아, 당선 확정

연방하원 25지구가 민주에서 다시 공화당 지역으로 바뀌었다.

해군 조종사 출신의 마이크 가르시아 (44·공화·사진) 후보가 13일 크리스티 스미스(50·민주)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가르시아는 개표가 82% 이뤄진 13일 오후 5시 현재 8만2321표(56%)를 얻어 6만4671표(44%)에 그친 스미스를 12%p 차로 여유있게 따돌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민주당으로부터 의석을 되찾아 왔다. 의회 차원에서 커다란 승리”라고 적었다.

코로나 사태가 터진 후 첫 선거라 유권자 대다수가 우편투표를 행사했으며 현장투표는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5지구는 한인도 많이 거주하는 샌타클라리타·앤텔롭 밸리·샌퍼난도 밸리 북부·시미밸리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전임 케이티 힐 의원이 보좌관과 불륜 문제로 사임해 공석이었다.

가르시아는 발렌시아에서 태어난 지역 토박이로 해군 전투기 조종사 출신이다. 스미스 후보는 성명을 통해 “가르시아의 승리를 축하한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원용석 기자 won.yongsu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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