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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자 90% 일터 복귀 낙관…실직, 저소득·저학력층 집중

실업 쓰나미 속에서도 실직자의 절대다수가 일터 복귀를 낙관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4일 공개한 연례 ‘가구경제·의사결정 조사’(SHED)에서 응답자의 90%는 “언젠가는 기존 일자리로 돌아갈 수 있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77%는 고용주로부터 구체적인 복직 시점을 전달받지는 못한 상태였다.

청구서 지급능력에 대해선 응답자의 80%가량이 “지불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일자리를 잃거나 근무시간이 줄어든 계층에서는 그 비율이 64%로 떨어졌다.

실업대란의 충격은 저소득층과 저학력층에 집중됐다. 일자리를 잃거나 근무 시간이 줄어든 비율은 연소득 4만 달러 이하에서 39%에 달했다, 연소득 4만~10만 달러에서는 19%, 연소득 10만 달러 이상에서는 13%에 그쳤다.



3월 마지막주 기준으로, 53%는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고 답변했는데 그 비율이 학사 학위 계층에서는 63%에 달했지만 고졸 이하 계층에서는 20%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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