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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각자 대표 체제 전환

서장원 부사장 내정
이해선 대표와 투톱

코웨이가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코웨이는 서장원(사진·51) 부사장을 신임 각자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서 대표는 내달 이사회에서 정식 선임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넷마블에 인수된 코웨이는 이해선·서장원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웨스트민스터대 경제학과와 코네티컷주립대 법과대학원서 학위 취득 후 법무법인 세종 선임 미국 변호사로 활동한 서 대표 내정자는 넷마블 투자전략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과 넷마블 문화재단 대표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코웨이측은 “이번 서 대표 내정은 기존 이해선 대표의 안정적 경영 능력에 더해 미래 전략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코로나 사태로 인한 대내외적 도전을 극복하고 넷마블과의 시너지 강화, 성공적인 글로벌 마켓 확장을 위한 초석 다지기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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