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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중·고교 입학 신청 온라인으로

시 교육국, 신청 절차 간소화
스마트폰 앱 내년 9월 론칭

2018~2019학년도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해 뉴욕시 공립 중.고등학교 입학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뉴욕시 교육국은 7일 중.고교 입학 신청 시 학생과 학부모의 정보 수집에 필요한 시간을 대폭 줄여주는 한편 신청 절차를 간소화한 스마트폰 및 온라인 신청 프로그램을 2018년 9월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듬해인 2019년 중.고교 입학 예정 학생부터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5학년과 8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들은 진학 희망 학교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하거나 설명회에 참석해야 한다. 하지만 앞으로는 온라인을 통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신청도 가능해지는 것.



교육국 측은 지난 2014년 론칭한 프리K와 킨더가튼 온라인 입학 신청 프로그램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은 데 따라 같은 프로그램을 중.고교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어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정의 온라인 프리K.킨더가튼 신청이 크게 늘어났다며 이민자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최수진 기자 choi.soojin1@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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