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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게잡이 <던지네스크랩> 일시 중단된다

성장 충분치 않아 기준 통과 못해

북가주에서 내년초까지 상업용 던지네스크랩 잡이가 일시 중단될 전망이다.

최근 오리건주 어류·야생국(Oregon Department of Fish and Wildlife)은 던지네스크랩 샘플을 채취해 테스트한 결과 성장이 충분하지 않다며 상업용 게잡이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오리건주 어류·야생국의 결정에 따라 오리건주는 물론 워싱턴주와 캘리포니아도 상업용 게잡이가 당분간 중단될 전망이다. 이는 북서부 해안을 접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주, 워싱턴주, 오리건주 등 3개주가 맺은 상업용 게잡이 협약에 따른 것으로 어종 보호를 위한 것이다.

북가주에서는 상업용 게잡이가 보통 11월부터 시작되지만 올해는 어류·야생국의 샘플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해 12월 15일로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 이번엔 오리건주의 조업 중단으로 한 차례 더 연기가 됐다.



상업용 게잡이는 내년초 실시되는 어류·야생국의 샘플 테스트가 통과될 경우 다시 재개될 전망이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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