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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플라자, 홀리데이 콘서트 ‘성황’

새크라멘토 코리아나 플라자(대표 유병주)와 렌초 콜도바 시가 후원한 홀리데이 무료 콘서트가 지난 9일 개최돼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50여 명으로 구성된 ‘리버시티 콘서트 밴드(지휘 탐 시튼)’는 ‘Christmas is Coming’를 시작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다양한 캐롤송과 함께 ‘The Christmas Waltz’ ‘The Most Wonderful Time of the Year’ 등 추억의 음악 연주로 성탄절 및 연말의 분위기를 만끽하게 했다. 한편 코리아나 플라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는 15일부터 25일(매일 오전10시~ 오후8시)까지 특별히 마련한 세트에서 산타클로스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즉석에서 사진을 무료 출력해 준다. 리버 시티 밴드가 추억의 명곡들을 연주하고 있다.



홍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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