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매스터코랄 단원 모집

비전공자 31일까지 접수 … 성악 전공자 특별 모집도

북가주 한인 합창단 샌프란시스코 매스터코랄(단장 정지선)이 내년 1월 열리는 창단 25주년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단원을 모집한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꿈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개별 오디션과 면접을 통해 선발 된다.

또 소프라노, 엘토, 테너, 베이스 등 파트별 전공자를 대상으로 특별모집도 실시한다.

비전공자 모집 마감은 오는 31일(금)이며, 성악 전공자는 마감 기한 없이 지원할 수 있고 단원으로 선발되면 장학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합창단 연습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뉴왁소재 임마누엘 선교교회(담임 문형준 목사)에서 열린다.

SF 매스터코랄은 5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창단 25년동안 매년 정기연주회와 특별연주회 등을 통해 북가주 한인사회 음악·문화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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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경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