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연합예배 “주 살아나셨네”
한인교계는 부활절을 맞아 연합예배, 만찬 등을 통해 죽음을 이기고 다시 사신 주님의 부활을 축하했다. 온타리오한인교회협의회(회장 안상호)는 부활절 새벽 오전 6시 동서남북, 해밀턴 및 그 외 지역으로 나눠 연합예배를 드렸다.남부지역에 해당한 벧엘교회에선 담임 임승진 목사의 사회로 이영준 하이파크연합교회 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그가 살아나셨느니라’란 제목 아래 마태복음 28장 1-6절의 말씀을 통해 부활의 증거를 지목하며 주님의 다시 사심은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진실임을 강조했다.
기도는 임수택 갈릴리교회 담임 목사, 찬양은 벧엘교회 성가대, 축도는 차주성 평강교회 담임 목사가 했다. 이날 한인교회들은 예쁘게 물들인 계란을 나누거나 부활을 상징하는 백합화를 판매했고 예배 후엔 온 성도들이 함께 식사하며 부활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교협은 7월4일 손기철 장로 초청 치유연합성회를 영락교회에서 개최한다.
문의:416-636-7959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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