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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 캐나다, 6월23-26일

국제 복음주의 학생운동인 코스타 캐나다(KOSTA CANADA:KOrean STudents in All nations) 2009년도 행사가 6월23일(화)-26일(금) 토론토대 미시사가 캠퍼스(3359 Mississauga Rd. N.)에서 개최된다.

‘예수의 평화, 세상을 거스르는 용기(Shalom of Jesus, Courage against the World)’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집회 주제성구는 요한복음 16장33절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개역개정)’.

온타리오교회협의회, 목사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 현재 확정된 강사는 황형택 목사(서울 강북제일교회 담임), 김태권 목사(필라임마누엘 교회 담임), 안성우 목사(서대신교회 담임), 김도완 목사(나성 영락교회 청년부 담당), 한웅재 목사(찬양사역자), 김형준 목사(서울 동안교회 담임) 등이다.

백승철(벧엘성결교회 부목사) 총무는 “올해 코스타 집회가 이 땅의 새벽 이슬같은 청년들에게 말씀으로 도전하며 귀한 연합의 장이 되도록 준비한다”면서 “동역하는 스텝들과 기도하며 알차고 은혜가 넘치는 집회가 되도록 노력한다”라면서 많은 사람들의 기도와 관심을 당부했다.



코스타는 86년 5월 북미주 40개 대학에서 공부하던 200여명의 한인 학생들이 참가해 시작됐다. 해를 거듭하면서 유럽에서도 독일 중심으로 같은 모임을 갖게 되었고, 93년에는 영국과 일본에서 KOSTU, KOSJA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다.

지난 94년 러시아 한인 학생 수련회를 기점으로 KOSTA뒤에 개최국의 이름을 붙이도록 함으로써 흩어진 오대양 육대주의 한인 학생들을 하나로 묶는 역할을 한다.

코스타는 한인 학생들의 학문 연구와 신앙생활을 격려하여 한반도의 남과 북 또는 해외에서 선교사적인 삶을 살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한인학생들이 복음주의적 사명감에 신실한 기독교 세계관과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교육과 교제와 수련의 장을 마련한다. 문의:647-668-3004

(김영주 기자 nicole@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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