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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효도예술제’ 박차

토론토한국노인회(회장 고학환)의 ‘제4회 효도예술제’가 내달로 다가온 가운데 행사 주관을 맡은 교회협의회(회장 안상호 목사)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효도예술제는 당초 5월15일로 발표했으나 하루 연기한 16일(토) 오후 7시30분 토론토가든교회(260 Yorkland Blvd. North York)에서 열린다. 효문화재단(이사장 유순구) 등이 후원하며 4월16일(목) 노인회관에서 구체적인 준비상황을 발표한다.

교협이 주관하나 종교를 초월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다. 준비위원장인 박준호 목사는 13일 “효사상을 이민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많은 동포들의 참여를 희망한다”며 “종교적 색채 없이 행사지원만 할 것이다. 아름다운 예술제로 정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교협은 재정 및 인원 등을 지원하고 프로그램은 고선주 토론토어린이합창단 지휘자가 맡는다. 예년과 같이 어린이-청소년-노인층의 다양한 공연이 계획되고 있다.



고 회장은 “5월 어버이날을 기해 효사상을 다시 환기시키는 행사”라며 “부모를 공경하는 한국의 좋은 문화가 널리 퍼졌으면 한다. 행사는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회는 지난 2005년부터 효사상 고취를 위한 문화예술의 장을 펼친다는 취지아래 세대간의 벽을 허무는 예술제를 진행해 왔다. 이날 장수상, 효도상 등도 수여된다. 문의: 416-532-8077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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