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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문화유산의 달, 학술-공연 다양

아시아문화유산의 달(Asian Heritage Month)인 5월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아시안-캐네디언 인물과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학술, 공연행사가 벌어진다.

욕대학 아시아연구소와 아시아캐나다시각박물관(VMACCH)은 이미 지난 2일 비비안 포이 상원의원을 초청, 아시아문화유산의 달 론칭 행사를 열었다.

포이 상원의원은 아시아문화유산의 달을 만든 장본인. 92년 중국계인 포이 상원의원이 캐나다의 문화다양성 속 아시아출신 이민자들의 다방면에 걸친 사회 기여도를 반영하고 축하하자는 뜻에서 발의, 이듬 해 채택된 것.

그 때부터 밴쿠버, 몬트리얼, 캘거리, 에드먼턴, 핼리팩스 등 캐나다 주요 도시에서 산발적으로 기념하던 것을 5월로 공식 지정, 전국적으로 시행된 것은 2001년이다. 미국의 경우엔 90년부터 이달을 아시아 및 태평양 미국문화유산의 달로 정해 기념한다.



토론토지역 주요행사로는 먼저 이달 6-9일 하버프론트센터에서 열리는 캔아시안 국제댄스축제가 있다.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아시안 정상급 무용인들이 참가해 전통무용부터 초현대적 감각의 안무까지 선보인다. 밴쿠버 거주 한인 무용인 정영아씨도 참가한다. www.canasiandancefestival.com 참조.

중국문화센터에선 4월25일부터 5월9일까지 먹물을 이용한 전통 그림 전시회 및 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토론토 시청 도서관에선 아시안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5월 한 달 내내 전시한다. 메트로홀에서도 8일-15일 아시안 예술가들과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밖에 자세한 행사는 http://www.asianheritagemonth.org/ 참조.

(김영주 기자 nicole@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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