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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튤립축제 '한국 문화 널리 홍보'

(오타와=김은주 지국장) 오타와의 연례 튤립페스티벌이 오는 5월1일(금) 개막돼 18일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올해 축제에는 세계 24개국 대표단이 참가해 전시관을 설치하고 음악, 서커스, 카니발 등의 공연과 함께 각국 고유의 음식과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타와한인회(회장 김종훈)에서도 운영위원회를 발족, 한국전시관을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들어갔다.

이중 한국관에서는 전통 혼례식 체험, 아름다운 한복 입어보기, 한글 홍보를 위한 붓글씨 쓰기, 색종이로 한복 만들기, 복주머니 접기 등이 시연될 예정이다. 또한 비빔밥과 불고기 등 한국 전통음식이 판매되고 모국 농수산물 홍보를 위한 김치시식회도 열린다.



이와 함께 랜스다운(Landsdowne)공원에 설치된 ‘우정의 무대’(Friendship Stage)에서는 3일(일)과 18일(월) 오후에 각각 사물놀이 및 한복 패션쇼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올해 축제의 주제는 ‘그린 튤립 이니셔티브’(Green Tulip Initiative)로, 친환경적인 행사에 중점을 두었다.

이에 따라 스티로폼(Styrofoam) 사용이 금지되고 재활용 식기 제공, 자전거 타기를 장려하는 그린 통행(green transit) 설치, 100% 그린전기 사용을 위한 ‘Bullfrog Power’ 이용, 생태발자국(ecological footprint) 감축 등의 특별행사가 기획됐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웹사이트(www.tulipfestival.ca)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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