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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파이낸셜 1억불 '팩토링 ABS' 발행

SBA 등급도 4단계 상승
유동성 개선 도움될 듯

한인 종합금융사인 하나파이낸셜(대표 서니 김)은 26일 1억 달러 규모의 '팩토링 매출채권 자산유동화증권 (ABS)'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팩토링 ABS 발행은 지난 2015년 이후 두 번째이며, 하나파이낸셜은 2012년과 2014년, 2016년에는 'SBA 대출 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한 바 있다.

하나 측은 이번 '팩토링 매출채권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에 맞춰 팩토링 사업과 자산담보대출 (ABL)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하나 커머셜 파이낸스 (Hana Commercial Finance)'라는 새로운 계열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ABS 발행으로 하나파이낸셜의 유동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하나파이낸셜의 SBA융자 계열사(HSBL)가 발행한 자산유동화증권(ABS)의 신용등급이 지난 21일 상향 조정됐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S&P는 지난 21일 하나파이낸셜이 2014년 발행한 SBA대출 자산유동화증권의 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4단계 높게 조정했다고 밝혔다.

하나파이낸셜의 SBA융자 실적은 전국 2200개 SBA 7(a) 대출기관 중 30위권이며 비은행으로는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나 측은 현재 보유중인 SBA 포트폴리오 규모가 5억 달러라고 밝혔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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