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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보석·캠핑장비 렌트가 경제적

공유경제 확산 임대업체 늘어
RV 1주일 임대료 평균 1300불

소비 패러다임이 소유에서 공유경제로 바뀌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제품은 빌리는 게 구입보다 훨씬 더 경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전국은퇴자협회(AARP)에 따르면, RV의 경우 주당 렌트 가격은 평균 1300달러지만 구입하려면 7만 달러(신형 19피트 기준)나 든다. 따라서 가끔 사용할 계획이라면 렌트가 훨씬 유리하다는 것이다.

렌트는 RV셰어(RVshare)나 아웃도어지(Outdoorsy)와 같은 공유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또 가끔 캠핑을 하는 가족이라면 1000달러 대의 아웃도어 장비(Outdoors outfitting)들을 구입하는 대신 렌트가 더 낫다.



3일 렌트 기준으로 렌트비는 175달러 정도. 아웃도어 장비 임대는 아웃도어스 긱(Outdoors Geek), 긱투고 아웃피터스(Gear to Go Outfitters), 마운튼사이드 기어렌털(Mountain Side Gear Rental) 등의 웹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망원렌즈 카메라 역시 임대하는 게 훨씬 이득이다. 구입시 1600달러인 망원렌즈가 장착된 라이카 카메라를 바로우렌즈닷컴(BorrowLenses.com)에서는 100달러에 빌릴 수 있다.

중요한 자리에 착용할 보석 장신구들도 굳이 살 필요가 없다. 시중가가 2만7375달러인 4.31캐럿 다이아몬드가 박힌 18K 백금 샹들리에 목걸이를 플론트(Flont)에서 월 59~379달러에 빌려 착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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