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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오피스 공실률 상승에도 임대료는 올라

스퀘어피트당 평균 2.42불

LA지역 오피스 임대시장이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

경제 주간지 LA비즈니스저널이 집계한 2분기 동향에 따르면, 총 1억8851만712스퀘어피트 규모의 LA카운티 오피스 공간 중 빈 곳은 2605만7841스퀘어피트로 평균 공실률은 13.8%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분기의 14.4%와 지난해 같은 기간의 14.1%에 비해서 각각 60베이시스포인트(Basis Point, 1bp=0.01%포인트)와 30베이시스포인트가 하락한 것이다.

<표 참조>

LA한인타운이 포함된 윌셔센터 지역의 2분기 공실률은 22.4%로 지난 1분기의 21.1%, 지난해 같은 기간의 19.4%보다 증가했다. 하지만 스퀘어피트당 임대료는 2.27달러에서 2.42달러로 6.6%나 오른 것으로 나타 났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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