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드림장학금' 지급…67명에 총 15만불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제4회 드림장학금을 전달했다.은행 측은 캘리포니아 텍사스 뉴욕 일리노이 버지니아주 등의 학생 67명에게 총15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한미의 '드림장학금'은 2016년 캘리포니아주 44명을 시작으로 2017년 3개 주 50명 지난해 64명을 포함 올해까지 총 225명에게 전달됐다. 장학금 총액은 50만 달러.
그동안 지역적 확장 뿐 아니라 타인종 학생으로 지급 대상자도 확대됐다는 것이 은행 측 설명이다. 바니 이 행장은 "지원자의 필요에 따라 학비나 학원비 학용품 구입 비용 등을 직접 지원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학 프로그램을 더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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