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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약국-인터넷에서 마약산다

JBC중앙방송 박수진 기자
JBC중앙방송 박수진 기자

[중앙방송] 기사입력 2010/07/08 10:09

<앵커멘트>
여러분은 ‘마약을 구입하는 곳’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십니까?
갱이나 홈리스가 있는 거리와 몰래 약을 파는 마약밀매상을 쉽게 생각하실텐데요.
요즘 청소년들은 약국이나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마약을 구한다고 합니다.
마약성분이 들어간 일반약을 과다복용하거나 섞어먹는다고 하는데요. 어른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수진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최근 ‘Rave’파티에서 약물을 복용한 학생이 숨진 사건을 계기로
청소년의 마약문제가 다시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약국이나 인터넷을 통해 버젓이 마약성 약물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이 구입하는 약물은 처방전만 있으면 약국에서 손쉽게 살 수 있는 감기약과 진통제류입니다.
진통제 옥시콘틴과 하이드로코돈, 바이코딘이나 코딘기침시럽 등은 모두 합법적인 약이지만 일부 성분이 마약성분과 동일해 과다복용하거나 다른 약물과 섞어 복용할 경우
일반마약과 똑같은 효과를 나타냅니다.
마약단속국 마이클 르위스 프로그램 매니접니다.
<녹취>

약국에서 직접 구입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인터넷 약국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약을 구입하려면 성인이어야하고 팩스로 처방전을 보내야하지만 실제 확인이 불가능하고 쉽게 조작할 수 있어
청소년들이 마약성 약물을 구입하는데 이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녹취>

문제는 마약성 처방약에 대한 인식부족입니다.
처방전을 받고 합법적으로 구입해 안전하다고 여기지만 마약보다 쉽게 구입할 수 있어 심각한 약물중독에 빠지기 쉽습니다.
<녹취>

마약단속국은 가정에서 일반약을 보관할 때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자녀가 감기약이나 진통제를 지나치게 자주 복용할 경우 약물중독을 의심해야한다고 조언했습니다.

JBC뉴스 박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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