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케어와 MediCare [ASK미국-성백윤 보험]
성백윤 Covered CA 공인 에이젠트
또한 메디케어는 의료비 전액을 부담해주지 않고 제한을 두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가입하는 MediCare supplement Plan을 구입하여야 하는데 월보험료가 만만치 않게 비쌌다.
많은 어르신들이 Medi-Cal을 동시에 받아 이를 해결했지만, 집이나 본인 이름으로 된 생명보험하나만 있어도, 매년 실시하는 소유자산 심사(Means Test)과정에서 문제가 되기 때문에, 실질적 불편이 많았다.
2014년 부터 Medi-Cal의 자격요건이 대폭완화되어, 구제연금 (Welfare)를 받기 위해, 소유자산 심사를 받지 않아도 가구소득수준만으로 Medi-Cal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 보다 약간 소득이 많아도 오바마케어에 가입하면 의료보조금과 의료비 지원혜택(silver 94, 87)을 받아, 약간의 보험료 (월 20불 정도)와 치료시 약 6-7불의 Copay만 부담하면 질 좋기로 유명한 미국의 의료혜택을 얼마든지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미국에 온지 얼마 안되신 어르신들 중, Medi-Care, Medi-Cal 혜택도 없고, 엄두를 내지 못할 만큼 높은 민간의료보험료 때문에, 의료 혜택을 전혀 못 보시던 분들이 의외로 많다. 오바마케어는 이런 가정에게 정말 희소식이 아닐 수 없으며, Medi-Care혜택에서 소외되어 오던 이민가정과는 관련이 없다고 볼 수 없는 것이다. 연로하셔서 실제로 치료가 필요했던 분들이다.
이런 가정에 도움을 드리고 난 후 필자는 Certified Insurance Agent가 된 보람을 느꼈다. 비슷한 사정의 다른 가정의 상담을 기다리겠다. 다시 말씀드린다. 맞춤형 조언과 서비스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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