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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적을때…주택융자로 새 집 사는 것이 쉽다

박정수/주택 융자 MLO

▶문= 집 가격도 오르고 다운할 금액이 적어서 오퍼도 쉽지 않아서 새집을 분양 받으려고 하는데 주택융자가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답= 최근 6개월 사이 주택 가격이 급등하다 보니 조금 지역을 바꿔 한적하고 쾌적한 지역의 넓은 새집을 적은 다운으로 주택융자를 통해 분양 받으려는 수요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새집을 분양 받아도 기존 리스팅 마켓에 나온 가격과 새집 분양 가격이 그다지 많이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새집을 사게되면 적은 다운 금액으로도 분양 신청이 가능하고 기존 주택 구입인 경우에 반드시 치뤄야 하는 오퍼 경쟁에서 훨씬 수월해 지기 때문에 다운할 주택 구입자금이 적은 경우에 5% 정도의 초기 다운할 금액을 준비하고 나머지 잔금을 주택융자로 하여 새로운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분양주택에 대한 주택융자의 절차는 우선 본인의 인컴관련 텍스보고 금액과 크레딧 스코어를 먼저 전문 주택융자 전문가에게 확인하여 주택융자가 가능한지를 먼저 알아 보고 집을 알아보기전에 미리 Qualify 를 받아 놓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후 주택융자가 가능한 선에서 적당한 분양 주택에 대해 미리 답사하여 알아본 후 사전에 주택 융자회사로부터 받아 놓은 주택융자 Qualify Letter를 제출하고 분양업체와 사전 계약을 하게됩니다. 계약이 완료되면 일단 계약금을 디파짓하고 에스크로를 오픈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주택융자에 필요한 모든 준비서류를 제출하고 정해진 기간 이내에 정식으로 금융회사에서 발급하는 Approval letter를 받게 됩니다. 주택융자 승인후 에스크로 진행상에 문제가 없으면 그때부터 정식으로 에스크로가 진행됩니다. 분양주택의 경우 이때까지 유닛별 정식 주소가 나오지 않을 수 있는데 이때는 나올 때 까지 기다린 후 정식 주소가 나오게 되면 주택 감정을 신청하게 됩니다.

감정 가격에 문제가 없다면 입주일에 맞춰 클로징 절차에 들어갑니다. 이때 완공이 되고 에스크로를 끝내기 직전 개발업체의 담당자와 집을 둘러보고, 문제가 있다면, 수리 요청을 하기 위한 Final Walk-Thru를 하게 됩니다..모든 절차가 끝나면 펀딩이 되고 에스크로가 끝나면서 열쇠를 전달받고 입주하게 됩니다.

한가지 고려할 점은 인컴과 기본적인 주택융자 조건이 갖춰진 바이어라면 혼자서 직접 가서 보고 계약을 할 수도 있지만 새집 분양인 경우라 하더라도 가급적 전문 부동산 에이전트의 안내를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추후 입주 과정까지 진행되는 개발업체와의 협의 과정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도심이 형성되어 있는 지역에서는 새집을 찾기가 쉽지 않은 단점이 있지만 복잡한 지역을 벗어나 당분간 집을 수리할 염려 없는 최신 인테리어로 꾸며진 새집을 알아 보는 것도 요즘처럼 주택 가격이 오르고 오퍼 경쟁이 심한 시장 상황에서는 한번 정도 새집 분양에 대해 검토해 불 필요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래 5~10%의 다운페이 금액과 주택융자로 새집을 분양하고 있는 지역별 개발업체의 분양 현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Jan/2014 현재)



▶ 문의 : Richard Park (Jung S Park)
- Direct: (213) 800-1922
- Fax: 213-389-8588
- E-mail: jsp6188@gmail.com
- NMLS# 422523 (연방법 Safe Act 융자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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